↑ ‘카트쇼2’ 변정민 사진=카트쇼2 방송 캡처 |
21일 방송된 MBN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서는 배우 기은세와 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변정민은 이소라와 팀을 이뤄 마트에서 장을 보기 시작했다. 변정민은 수많은 물품 앞에서 “신세계다 어떡해”라며 감탄했다.
이소라는 고민하느라 카트를 못 채우고 있는 변정민에 “못 가져갈 확률이 50%다. 다 넣어도 된다. 부담감 느끼지 말고 넣어”라고 말했다. 또 “2개 사도 돼” “몇 개 사 갈래?”라고 말하며 순식간에 카트를 가득 채웠고, 변정민을 대신해 치즈를 직접 쓸어 담기도 했다.
고민하던 변정민은 옆에서 들리는 악마의 속사임에 속절없이 빠져들었다. 그는 “이거 다 가져가면 오늘 냉장고 사려고요”라며 천진난만하게 웃었다.
이때 이소라는 “근
이에 이소라는 “미안하다 까먹었다”며 “동점일 경우 쇼핑 금액을 근접하게 예측한 사람이 승리한다”고 뒤늦게 규칙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저쪽도 모를 거다”라고 쿨하게 넘어가 눈길을 끌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