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의 딸 이미소가 결국 SNS를 폐쇄했습니다.
이미소는 어제(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활성화시켰습니다.
최근 엄마인 배우 김부선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 사이의 스캔들로 인해 함께 논란에 휘말렸던 이미소가 논란에 대한 부담을 느껴 폐쇄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해당 스캔들은 지난 2013년 김부선이 SNS에 “성남 사는 가짜 총각, 거짓으로 사는 거 좋아?”라는 등 이재명을 겨냥한 듯한 글을 작성해 불거졌다. 당시 김부선의 사과와 함께 이재명과의 관계를 해명하며 문제가 일단락됐었습니다.
하지만 지난달 29일 김영환 바른미래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KBS1 ‘2018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후보 토론회’에서 다시 한번 이재명의 스캔들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재차 주목 받았습니다. 이재명은 줄곧 ‘사실 무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미소는 “이 일은 제가 대학교 졸업공연을 올리는 날 기사를 통해
한편 이재명은 김부선 스캔들 등 각종 공세에도 56.4%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남경필 자유한국당 후보(35.5%)를 제치고 경기도지사에 당선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