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탈출' 강호동, 유병재.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유병재 개그에 자신이 이용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대탈출'에서는 첫 녹화를 위해 강호동, 김종민, 슈퍼주니어 신동, 유병재, 김동현, 블락비 피오가 만나 인사를 나눴다.
이날 강호동은 자신을 보고 기가 죽어 잔뜩 움츠러든 유병재의 모습에 "유병재의 비즈니스에 내가 희생되는 것 같다. 내가 뭐 한 적도 없는데 자꾸만 이렇게 쪼는 모습을 보이면 내가 뭐가 되냐. 나를 비즈니스에 이용한다"고 억울해 했다.
이에 유병재가 "전혀 아니다. 이게 무슨 비즈니스냐. 동물적인 본능일 뿐이다"라면서도 "예전에 족발집에서 밥 먹을 때 호동이 형님이 '병재야 참 웃기다' 하고 살짝 치셨는데 정말 아프더라. 애정으로
한편, '대탈출'은 의문투성이 초대형 밀실에 갇힌 빈틈투성이 멤버들의 기상천외 팀플레이를 다룬 탈출 게임 예능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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