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현석, 서태지, 이주노. 사진| 양현석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양현석은 1일 인스타그램에 "1993년 6월 6일. 하여가. 25년 전 이맘때쯤. 인터넷에서 우연히 사진 보고.... 멍"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양현석과 서태지, 이주노의 모습이 담겼다. 정면을 쳐다보고 있는 서태지를 비롯해 레게머리를 하고 무심한 듯 사선으로 서서 바닥을 내려다보고 있는 이주노, 모자를 눌러 써 얼굴이 보이지 않는 양현석의 포즈가 풋풋하다. 특히 양현석의 날렵한 턱선과 서태지의 변하지 않은 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이런 사진이 아직 있어요? 뭔가 아이돌 그룹 느낌이 좀 나네요?!", "7층 아버지의 꼬맹이 시절입니까? 귀엽네요", "엄청 그리운 기분이 드는 사진입니다", "사장님 가수셨구나... 처음 봐요", "그런데 사장님은 어디에 있어요? 누구 사진이에요?" 등 당시 서태지와 아이들을 아는 누리꾼은 추억에
한편, 양현석은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시작된 '2018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5천만원이라는 거액을 기부한 사실이 지난달 30일 션의 SNS를 통해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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