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남편에 “벗고 편하게 있어”…화끈한 입담에 깜짝 “장윤주 답다”

↑ 장윤주 남편 사진=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장윤주가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가감없이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장윤주가 출연했다.

결혼 4년차 장윤주는 “신혼을 좀 더 즐기고 싶었는데 결혼한 지 1년 지나서 아이가 생겼다. 초보 엄마로 열심히 살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장윤주는 “스킨십을 좋아한다. 사람마다 표현하는 방식이 있다. 말로 표현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나는 몸으로 표현하는 게 자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MC들이 남편에게 속옷만 입고 다니라며 강요한다고 들었다고 하자 “그건 아니다. 남편은 누구한테도 한 번도 속옷만 입고 있던 적이 없었다. 부모님 앞에서도 반바지에 티셔츠를 깍듯하게 입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그래서 부부는 옷을 헐벗고 있어도 부끄러워하면 안 된다. 벗어 이곳은 에덴동산이다. 벗어 편하게 하고 있어라고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이를 방송으로 접한 시청자들은 “역시 화끈하다”, “아 유쾌해”, “이 언니 매력 터진다”, “장윤주 답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