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스피드' 유다연. 사진|강영국 기자 |
‘저스피드’의 유일한 여성 출연자 유다연이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3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 1층 드림홀에서는 히스토리 예능프로그램 ‘저스피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연출을 맡은 김원기PD를 비롯해 이상민, 김일중, 유경욱, 김기욱, 유다연이 참석했다.
유다연은 "제가 레이싱 모델을 하다보니 현장을 많이 보지 않나. 어떤 것이 더 생동감 있고 박진감 있는지를 알 수 있다. 이런 것들을 잘 접목시켜서 현장감을 전달하겠다"라고 프로그램 출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중 유일한 여성 출연자인 것과 관련 유다연은 "남자분들은 앞이 곡선이라 바람의 저항을 덜 받고 더 받고 이런 이야기를 하시는데, 솔직히 잘 모르지 않나. 딱 보면 어떤 분이 이기실지 느낌이 오더라"
한편 ‘저스피드’는 국내 최초 일반인이 참여하는 드래그 레이스 서바이벌로 풀 악셀을 밟아보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자동차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14일 밤 12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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