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지찬은 극 중 산부인과 의사 오혜림(문보령 분)의 친구인 내과 의사 정진국 역으로 분해 내일(5일) 27회 방송부터 등장한다. 그가 맡은 정진국은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 외에는 도통 관심이 없는 외골수이자 어리바리한 면이 매력적인 인물로 드라마에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또한 산부인과 친구인 오혜림에게 깜짝 놀랄만한 제안을 받으며 극에 색다른 반전을 꾀할 것이라고. 이렇듯 지찬이 보여줄 정진국은 절찬리에 방영 중인 ‘나도 엄마야’에 신선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그간 영화, 연극, 드라마에서 장르에 한계 없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구축해온 지찬은 지난해 드라마 ‘귓속말’, ‘병원선’에서 맡은 역할들을 개성 있게 소화해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이번 드라마에서 펼칠 활약에도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올해 초 연극 ‘경환이’를 성공리에 마무리한 것은 물론 이병헌
한편, 2018년 더 높게 날아오를 배우 지찬의 새로운 연기 변신은 내일(5일) 오전 8시 30분 방송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