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전성기 시절 결혼 후 활동 중단한 속사정…알고보니 최양락 때문?

↑ 팽현숙=KBS1 아침마당 방송화면

방송인 팽현숙이 '아침마당'에 출연 해 남편 최양락을 언급했다.

6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인생 뭐 있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팽현숙은 "젊은 시절에 대한 후회가 무엇이냐"고 묻자, "저는 클럽을 많이 다니며 부킹을 좀 많이 할걸 후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힘든 일을 많이 하다가 요즘 방송을 하며 거울을 딱 보니까 너무 얼굴이 쭈글쭈글하고 주름도 많더라”라며 “이렇게 살다가 갑자기 늙어버리면 어쩌나 불안해지더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팽현숙은 전성기 시절 결혼 후 활동을 중단한 이유에 대해 "저 같은 경우 결혼해서 힘들게 살다가 방송을 한 17년을 쉬었다. 최양락 씨가 은퇴했다고 해서 방송국에서 연락이 안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팽현숙은 1988년 개그계 선배 최양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