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이 살래요 금새록 지윤호 사진=같이살래요 캡처 |
8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박현하(금새록 분)이 퇴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현하의 일터 사장(지윤호 분)은 버스정류장에 앉아있는 박현하를 발견하고선 “가는 길이니까 태워다 주겠다”라고 말했다.
차에 탄 박현하는 “근데 저희 집 주소는 어떻게 아냐”고 물었다.
이에 사장은 “주소는 모르고 구만 안다. 저희 직원들 거주하는 구는 다 알기 때문에
이어 “그럼 혹시 동까지 네비게이션에 입력해도 되겠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박현하는 “그건 좀 곤란하다”며 거절했다.
사장은 “아 미안하다”며 “그게 아니라 참 매력 있는 분 같아서 관심이 가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박현하는 배시시 웃어보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