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한효주(31)가 강동원(37)과 열애설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연애관이 눈길을 끈다.
강동원과 한효주 측은 8일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두 사람은 각자 일정 차 미국을 방문하게 됐고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강동원과 한효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편안한 옷차림으로 미국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두 사람은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골든슬럼버’와 오는 25일 개봉하는 ‘인랑’에서 호흡을 맞췄다.
두 사람의 나이 차가 6살로 알려지면서 과거 한효주가 밝혔던 연애관이 덩달아 화제가 됐다. 한효주는 특히 ‘나이’에 관해 발언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W(더블유)’에 출연했던 한효주는 당시 호흡을 맞춘 이종석에 대해 “여배우를 긴장하게 만드는 매력적인 남자 배우지만 이상형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당시 그는 “극중 이종석은 성숙한 캐릭터를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저보다 어리기 때문에 평소 기댈 수 있는 연상남을 좋아하는
한편 한효주와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 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절대 권력기관 간의 대결 속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다. 오는 25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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