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 강동원 미국 포착부터 이태원 목격담까지…열애설 해프닝

↑ 한효주 강동원 미국 동행 열애설 부인 사진=DB(한효주, 강동원)

한효주 강동원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효주와 강동원이 미국에서 포착된 것은 물론 이태원 목격담까지 나오면서 온라인을 중심으로 열애 의혹이 확산됐다.

강동원과 한효주의 미국 목격담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이 퍼지면서 시작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미국에서 편안한 옷차림을 한 채 함께 하고 걸어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강동원은 장은 본 듯 비닐봉지를 들고 있어 마트에 다녀온 듯한 상황을 연상케 한다.

사진이 게재된 후 누리꾼 사이에선 강동원, 한효주가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여기에 일본과 이태원에서도 함께하는 걸 봤다는 목격담까지 나오면서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는 눈초리는 더욱 깊어졌다.

두 사람을 향한 관심이 많아지자 양측은 즉각 해명에 나섰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8일 “한효주 씨는 지난 5월, 작품 관계자 미팅과 휴식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는 동안 강동원 씨의 미국일정과 짧은 기간 일정이 겹쳐져 지인들과 동석해 몇 차례 식사를 함께 했다”고 밝혔다.

강동원 측도 “두 사람은 평소에도 맛집을 공유하는 친한 동료지간이라, 일정이 겹치는 동안 몇 번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했고, 문의 주신 사진은 여러 관계자들과 동행 중 찍힌 사진인데 아무래도 얼굴이 알려진 배우 두 사람에게만 관심이 쏠린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