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마당' 신신애.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신신애가 대학병원 간호사 출신이라고 밝혔다.
1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 코너에서는 신신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신애는 간호사 출신이냐는 질문에 “제가 욕심이 많은가 보다.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병원에서 근무하고 있을 때 환자 분이 주간지를 가져다 줬다. MBC 공채 탤런트 모집하고 있길래 응시했는데 한 번에 됐다. 한동안 간호사랑 배우를 동시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간호사 일이 중노동이다. 욕심이 많아서 둘 다 계속하려고 했는데 대학병원에 소문이 너무 파다하게 났다. 어느 날 환자를 돌보러 갔는데 병실 TV 화면에 맥주를 들고 눈이 풀린 제 모습이 클로즈업 된
한편 신신애는 1990년 MBC 공채 탤런트 9기 출신의 배우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였다. 1993년 발표한 ‘세상은 요지경’을 부른 가수로 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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