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배우 추자현(38)이 웨이보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도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출연해 임신 후 불거진 추자현의 건강 이상설을 직접 불식시켰다. 추자현은 “출산 당시 임신중독에 걸렸다. 다행히 응급처치를 하여 위급한 상황을 넘겼다"면서 "기사를 보고 눈물을 흘렸다. 너무 많은 분들이 걱정을 해주시더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추자현은 SNS를 통해 중국 팬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오후 “愛♥♥♥” 라는 글과 함께 직접 찍은 1분 길이의 동영상을 게재한 것.
공개된 영상 속 추자현은 밝은 미소로 인사를 건네며 중국어로 "지금 회복하는 과정이고, 많이 좋아졌다. 곧 회복할 거니 안심하라"고 근황을 알렸다. 또한 "이번에 여러분이 나를 응원해주고 축복해주고, 격려해주는 걸 보고 정말 많이 감동했다. 여러분께 정말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중국 누리꾼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추자현의 가족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해지길 바란다.”, “마침내 근황을 전해줘서 고맙다.”라며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추자현과 추자현의 곁을 한결같이 지킨 우효광 부부에게 다시 한번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한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해 1월 결혼, '동상이몽2'에 출연해 한중 배우커플로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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