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톡투유2' 청하.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최근 썸을 타본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김제동의 톡투유2-행복한가요 그대’에서는 해외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운 소녀시대 유리를 대신해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타다’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제동은 “커피 타다, 애타다 등 다양한 동사들이 많은데 사연의 90%가 ‘썸 타다’ 관련 사연이다. 내가 서러워서 못 하겠다”라고 장난스럽게 토로했다.
이에 청하는 “저도 같은 마음이다”라고 맞장구 쳤다. 김제동은 “청하씨도 한번도 썸 타본 적이 없냐”라고 반가워했지만 청하는 “당연히 타 봤다”라고 답했다.
김제동은 청하의 배신감 넘치는 답변에
한편 청하는 오는 1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 블루(Blooming Blu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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