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오` 하지원 "배우 아닌 우주인으로 생활하고파 출연 결정"

↑ 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하지원이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CGV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영준PD를 비롯해 김병만, 하지원, 닉쿤(2PM), 세정(구구단)이 참석했다.
이날 하지원은 "어릴적부터 우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 언젠간 바라보는 우주에 가길 꿈꿔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MDRS라는 기지가 있다는 것이 궁금했고 호기심도 일었다. 그곳에서 배우가 아닌 우주인으로 생활하고 싶었다. 궁금해하시는 분들을 대신해 경험하고 싶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국내에 단 한번도 공개된 적 없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서 '화성 인간 탐사'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는 오는 15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