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민 아나운서와 조수빈 아나운서가 모유 수유 경험담을 털어놨다.
16일 첫 방송된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에는 ‘쿨템 TOP 10’이라는 주제로 김보민, 김민정, 이선영, 이슬기, 조수빈, 이재성 아나운서 등 MC들이 이야기를 나눴다.
쿨템 10위에 올라온 '쿨시트' 중 가슴 냉각 시트를 본 김보민 아나운서는 “써 본 사람 있냐”고 물었고 이에 조수빈 아나운서가 “2년 동안 모유 수유를 했다. 젖 말릴 때 고생을 많이 해 저걸 썼던 기억이 있다”고 답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나는 가슴 냉각 시트를 처음 본다”며 “내가 모유 수유를 할 당시에는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민 아나운서는 “모유 수유를 1년 했다. 화끈거리는 느낌에 너무 고생해서 양배추를 사서 붙였다. 양배추는 나중 되면 물기가 나오고, 보관법이 까다로워 금방 상한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이슬기 아나운서는 “모유수유를 하면 불타는 돌멩이가 가슴 안에 있는 느낌이라
한편, 기존 4050 여성에서 3040 여성으로 타깃을 변경해 트렌디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전달하는 KBS2 ‘그녀들의 여유만만’은 매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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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