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진. 사진| 채진 SNS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혼성그룹 어반자카파 보컬 조현아(29)가 채진(23, 본명 채진석)과 술자리 영상에 대해 해명하면서 채진에 다시 관심이 모아졌다.
조현아는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4월 논란이 됐던 채진과 스킨십 장면이 담긴 영상에 대해 "캡처된 사진에 '팬티를 입고 왕 게임을 하며 놀았다'는 추측성 글이 적혀있었다. 문란하게 게임하며 놀지 않았다는 사실을 꼭 얘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영상 속에서 속옷으로 의심받았던 옷차림은 집주인의 반바지였다"며 "왕 게임이 아니라 뭔가를 뺏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해명했다.
조현아와 영상에 함께 찍혀 열애설이 불거진 채진은 지난 2011년 '메시지(Message)'라는 싱글곡을 발표하며 데뷔한 5인조 아이돌 그룹 마이네임의 막내 멤버. 마이네임은 'Hello & Goodbye', '그 까짓 거', 'Baby I'm Sorry', 'Day by Day', '너무 Very 막', '딱 말해'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나 대중의 사랑을 받지는 못했다.
채진은 지난 2월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 출연, 훈훈한
한편, 지난 4월 영상 유출 당시 두 사람의 소속사는 "지인들의 모임에서 장난치는 모습이다. 친한 사이 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