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정음’ 황정음이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정음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모두 오블리비아테♡"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함께 모여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 마지막 회를 보는 이들과 황정음의 셀카가 담겼다. 사진 속 황정음은 큰 장미 꽃다발을 안은 채 미소 짓고 있다. 황정음 특유의 발랄한 매력이 돋보인다.
황정음이 인스타그램에 남긴 글 “오블리비아테”는 극중 남궁민의 마법의 주문. 극 중 강훈남(남궁민 분)이 유정민(황정음 분)과의 사랑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기억을 지우는 마법의 주문이 ‘오블리비아테(Obliviate)’였다.
황정음, 남궁민이 호흡을 맞춘 '훈남정음' 은 19일 32부작으로 종영했다. ‘훈남정음’ 후속작은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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