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에 성공한 배우 수현이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했다.
수현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8 샌디에이고 코믹콘에 참석해 출연작 '신비한 동물사전2'를 홍보했다.
워너브더더스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에디 레드메인과 조 크라비츠가 수현의 양 옆에 앉고 캐서린 워터스틴, 앨리슨 수돌, 에즈라 밀러, 주드 로 등 화려한 배우 군단이 함께했다.
2016년 개봉한 '신비한 동물사전'의 2편 '신비한 동물사전 :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가 미합중국 마법의회 MACUSA에 붙잡히지만 이내 그가 장담했던 대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하고, 그를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
한편 수현은 마블히어로물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다크타워', 신비한 동물사전2' 등에 연이어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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