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랑 강동원, 김무열, 최민호, 정우성 강화복 착용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
24일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측은 특기대가 강화복을 착용한 스틸컷을 공개했다.
‘인랑’은 남북한이 통일준비 5개년 계획을 선포한 후 반통일 테러단체가 등장한 혼돈의 2029년, 경찰조직 ‘특기대’와 정보기관인 ‘공안부’를 중심으로 한 절대 권력기관 간의 숨막히는 대결 속 늑대로 불리는 인간병기 ‘인랑’의 활약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사진 속 강동원(임중경 역)과 정우성(장진태 역) 그리고 최민호(김철진 역)가 강화복을 착용한 모습이다.
또, 강동원과 과거의 한 사건을 함께 겪은 김무열(한상우 역)의 강화복 스틸컷은 앞선 세 사람과 다른 느낌을 준다.
네 배우들의 각기 다른 태가 드러나는 강화복은 영화 ‘아
실제 무게만 40kg에 육박하는 강화복을 입고 강동원은 “굉장히 둔탁한 디자인이다. 클래식하면서 어떻게 보면 과거 같기도 하고 미래 같기도 한 그런 지점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인랑’은 오는 25일 개봉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