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이지만’ 신혜선 양세종 사진=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방송 캡처 |
24일 오후 방송된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는 우서리(신혜선 분)가 자신의 초코파이가 없어지자 공우진(양세종 분)을 의심했다.
우서리는 공우진에 “초면에 죄송한데, 혹시 여기 있던 초코파이 못봤냐”고 물었다. 공우진이 계속 못봤다고 하자 우서리는 거듭 말을 걸며 “초코파이 진짜 못봤냐”고 재차 물었다.
그러다 우서리는 공우진의 엉덩이에 붙었던 초코파이가 떨어진 것을 보게 됐고, “이것 봐. 맞네. 아저씨 이걸 깔고 앉으시면 어떡해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게 얼마나 소중한 건
그러던 중 공우진은 사람들로부터 “똥 싼 사람”이라는 오해를 받았고, 우서리는 “너무 똥 싼 사람 같다”며 자신의 겉옷을 벗어 공우진의 허리에 둘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