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애하는 판사님께’ 허성태 이유영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방송화면 캡처 |
2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지도검사 홍정수(허성태 분)이 송소은(이유영 분)에게 이상한 행동을 했다.
이날 송소은은 부패한 시신을 보고 도망가거나 구토를 하는 동료들을 뒤로하고 세척하는 것까지 바라봤다.
이를 지켜본 홍정수는 “죽은 사람이 뭐가 무서워, 산 사람이 더 무섭지”라며 송소은을 시체 앞으로 불렀다.
시체를 절개하는 과정까지 지켜본 송소은에 홍정수는 “역시 내 새끼”라며 기특한 듯 바라봤다.
이후 여자화장실에서 가글을 하던 송소은 뒤로 온 홍정수. 이에 깜짝 놀라하자 홍정수는 “너랑 나랑 무슨 사이야. 법적인 동료다. 난 너 동료로 보이
이에 송소은이 아니라고 하자 홍정수는 “아닌데 남녀 화장실이 뭐가 중요하나. 오늘 잘했다. 나한테 지도 받는 이상 다른 놈한테 지는 거 불법이다”라면서 송소은의 귀를 만지고 화장실을 나섰다.
소름끼치는 감촉에 송소은은 홍정수가 만진 귀를 씻어냈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