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건모, 이무송 노사연 부부 만났다가 `결혼 보류` 선언 한 이유는?

↑ 미우새 김건모=SBS 제공

'미우새' 김건모가 노사연, 이무송 부부를 만났다.

오는 29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건모가 연예계 '절친' 노사연과 그의 남편 이무송을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지난 방송에서 결혼 정보회사를 찾았던 김건모는 베일에 싸인 여성과의 만남을 예고해 모두의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를 기다리고 있던 여인의 정체는 김건모의 연예계 절친 누나 노사연과 그녀의 남편 이무송이었던 것.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건모 어머니는 내심 실망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노사연과 이무송은 결혼 선배로서 김건모에게 결혼을 적극 권했다. 특히, 노사연은 "김건모 어머니와 약속했다" 며 의지를 활활 불태우며 조언을 했다.

하지만 갑자기 시작된 이무송 노사연 부부싸움을 말리며 안절부절못하던 김건모는 급기야 "결혼은 좀 미뤄야겠다"고 선언해 이를 바라보는 김건모 어머니까지 덩달아 분노하게 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돼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