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소속사 이적? 아무 것도 결정된 것 없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김태희가 새 소속사를 찾는다는 보도가 나왔으나, 김태희 측은 “특별한 일은 아니다”고 밝혔다.
루아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기획사를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통상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결정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새 소속사를 찾을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김태희는 현재 친언니가 운영하는 연예 기획사 루아 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가족 회사 형태여서 전속계약 기간이 딱히 없다.
김태희는 지난 2015년 드라마 ‘용팔이’ 출연 이후 작품은 쉬고 있다. 지난해 비와 결혼해 딸을 출산했으며 현재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
컴백 계획과 관련해 관계자는 “여러 작품을 보면서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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