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야와키 사쿠라, 시타오 미우. 사진| Mnet 홈페이지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프로듀스48'의 현재 순위가 기습 공개됐다. 데뷔권인 12위에 이름을 올린 연습생 중 하위권에서 올라온 멤버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7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공식 SNS에는 "프로듀스48 현 순위 상황 (8/7 오전 10시 기준)"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지난 3일 방송에서 30위 안에 이름을 올려 방출 위기를 모면한 연습생들의 현재 투표 현황이 담겼다. 1위는 6계단을 상승한 미야와키 사쿠라. 첫 투표에서 1위로 시작했으나 이후 5위, 3위, 4위, 7위를 기록하는 등 데뷔권에는 줄곧 이름을 올렸으나 1위의 자리를 다시 찾지는 못하고 있었다.
2위는 한 계단 올라온 강혜원, 3위는 24계단을 상승한 미야자키 미호가 차지했다. 또 지난 순위에서 30위에 이름을 올리며 아슬아슬하게 방출 위기를 모면한 타케우치 미유가 4위, 두 번째 투표부터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던 이가은이 5위에 이름을 올렸다.
↑ 8월 7일 오전 10시 기준 `프로듀스 48` 순위. 사진| `프로듀스 48` SNS |
가장 놀라운 것은 6위에 랭크된 시타오 미우. 1주차 41위로 시작해 이후에도 45위, 39위, 36위, 22위 등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나 중위권에 있던 시타오 미우는 방송에서 분량이 많지 않았다. 하지만 포지션 평가 직캠 영상 100만 뷰 돌파에 힘입어 데뷔권에 이름을 올렸다. 야부키 나코, 장원영, 혼다 이토미, 이채연, 권은비, 김채원 순으로 데뷔권인 1
12위에서 30위까지는 김채원, 한초원, 시로마 미루, 타카하시 쥬리, 조유리, 안유진, 최예나, 박해윤, 김나영, 김도야, 김민주, 장규리, 무라세 사에, 고토 모에, 허윤진, 나고은, 왕이런, 이시안, 김시현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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