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배일호, 성국 노래 극찬 “실력이 날로 늘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아침마당’ 배일호가 성국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8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도전 꿈의 무대’ 코너로 꾸며져 가수 배일호가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성국은 고(故)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로 4연승에 도전했고, 성국의 무대를 감상한 배일호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일호는 “성국의 1승과 2승 무대를 봤다. 날이 갈수록 노래가 익어가는 느낌”이라며 “한 가지 부탁하고 싶은 게 있다. 이제 더 이상 기타 팔아서 고기 팔아서 후배들 고기 사주지 마라. 된장국으로 해결해라. 노래 정말 잘했다”라며 성국의 실력을 극찬했다.
패널 황기순 역시 “대선배의 말대로 과일로 따지면 정말 잘 익었다. 이젠 포장만 예쁘게 한 뒤 상품으로 팔면 된다. 포기하지 않아서 이렇게 성공한 것이다. 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됐으면 좋겠다”고 평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가수 성국은 지난 2012년 ‘The 남자’로 데뷔했다. ‘아침마당’ 코너에서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사진|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