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치미 남상일 잔소리 사진=MBN 동치미 캡처 |
11일 오후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에서는 300회를 맞아 ‘엄마 때문에 못 살겠어’라는 속풀이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상일은 “잔소리하는 엄마가 부럽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잔소리를 들어본 적이 없다. 한 번은 생각한 게 우리 엄마 입에 곰팡이가 피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너무 말씀을 안하신다”라고 말했다.
남상일은 판소리 공부를 위해 어렸을 때부터 여름, 겨울만
그는 “종교가 다른데도 절대 종교 문제로 잔소리를 하지 않는다. 한 번은 종교를 따르라고 할 거 같은데 왜 안하냐고 하니 ‘뭘 믿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바르게 행동하면 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