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비스트 멤버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장현승이 동신대 졸업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어제(12일) SBS는 비스트 멤버인 윤두준, 이기광, 용준형, 그리고 장현승의 학위 수여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입수된 2011년 동신대의 관리 학생 명단에 따르면 당시 비스트의 멤버였던 용준형, 장현승은 실용음악학과에, 윤두준, 이기광은 방송연예학과 2학년생으로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또한 이 명단에는
전 동신대 직원은 "수업을 받을 수 없는 애들. 학교를 안 나온다는 이야기에요"라며 X 표시의 의미를 밝혔습니다.
기획사 측은 "당시 매니저들이 모두 퇴사했다"면서 나주까지 등교해 개별적으로 수업을 들었는지, 일일이 파악할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