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딸 나은. 사진| KBS2 방송화면 캡처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축구선수 박주호(울산 현대) 딸 박나은의 출연이 예고된 가운데 귀여운 외모에 관심이 집중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박주호, 박나은 부녀의 출연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박나은은 '수리 크루즈 뺨치는 외모'라는 자막으로 소개됐다. 박나은은 스위스 출신 엄마의 이국적인 미모를 그대로 닮아 큰 눈과 통통한 볼, 하얀 피부 등 인형을 연상하게 하는 사랑스러운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박나은은 6개국어를 하는 엄마를 닮아 4개국어를 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날 박나은이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진짜 인형인 줄 알았다", "너무 귀엽고 예쁘다.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게 주위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것 같다", "어릴 때부터 이렇게 눈에 띄게 예쁘기는 쉽지 않은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울산 현대에서 수비수로 활약 중인 박주호는 지난 2011년 스위스 클럽 FC바젤 소속 당시 구단의 아르바이트 직원이었던 스위스 여성과 만나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
박주호는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스웨덴과의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에서 교체됐다.
박주호와 아이들의 이야기는 오는 19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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