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감독 윤종빈)이 오늘(15일) 300만 관객을 돌파할 전망이다.
15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작’은 입소문을 타고 역주행해 14일 29만 9859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달 8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262만 3072명을 기록 중이다.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액션 없이도 보는 내내 긴장감을 유지하게 만드는 배
황정민, 이성민, 조진웅, 주지훈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역동적인 앙상블이 더해져 한국형 웰메이드 첩보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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