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최지원 인턴기자]
가수 이지혜가 임신 6개월 차의 근황을 공개했다.
이지혜는 17일 인스타그램에 “살이 급격히 쪄가니 옷이 다 안 맞는다. 평소보다 기본 두 사이즈는 크게 입지만”이라며 임신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이지혜는 “그래도 좋다. 허리 실종(?)에 배가 무거워서 뒤뚱거려도 난 엄마가 될 거니까”라며 예미엄마의 기대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 이지혜는 검은색 끈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임신 중임에도 늘씬한 몸매와 작은 얼굴의 완벽한 비율이 돋보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살찐 거 하나도 티 안 나는데요. 이뻐요”, “날씬한 예비 엄마네요. 힘들어도 좀만 파이팅”, “대체 배가 어디 있죠? 바로 클럽 가도 될 것 같은데”, “여전히 엄청 이뻐요. 임신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해 9월 3살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결혼했다. 지난 6월 KBS2 연예정보프로그램 ‘연예가중계’를 통해 임신 사실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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