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혈액암을 앓고 있는 코미디 공연팀 옹알스의 멤버 조수원이 건강 회복을 위해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 불참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관계자가 이를 부인했다.
17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혈액암으로 항암 치료 중인 조수원이 건강 회복을 위해 페스티벌에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조수원의 불참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관계자는 “조수원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됐다.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라며 “조수원은 현재 치료 중이며 상태도 좋아지고 있다. 좋
제6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2013년 아시아 최초의 코미디 페스티벌로 시작해 명실상부 아시아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자리 잡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4일 개막식으로 시작으로 국내외 코미디아티스트들이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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