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볼링 경기에만 참여한다.
워너원 관계자는 20일 스타투데이에 “워너원은 오늘 진행된 ‘아육대’ 녹화에는 당초 참석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해외 일정 소화 중”이라며 “오는 27일 열리는 볼링 경기에만 출전한다”라고 밝혔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이다. 이번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
오늘(20일) 경기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진행 중인 녹화에서는 60m·400m 육상, 양궁, 리듬체조, 족구 경기가 열리고, 27일에는 볼링 경기만 단독으로 펼쳐진다.
한편 ‘추석특집 2018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는 오는 추석 연휴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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