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미 우울증 고백 사진=MBC "MBC 스페셜’ 방송화면 캡처 |
지난 20일 방송된 MBC 'MBC 스페셜’에서는 제21차 이산가족 상봉을 맞아, 이산가족 상봉 특집 ‘옥류관 서울 1호점’ 3부 이산’으로 꾸며졌다.
이날 현미는 지난 1998년, 현미는 북에 있는 동생 김길자 씨를 48년 만에 만난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현미는 “다녀와서 하루에 한 스무 번씩 울었다. 계속 눈물이 나왔다”라며 “그래서 병원에 가니까 우울증 초기 증상이니 환경을 바꾸라고 하더라. 미국 아이들한테 가서 두 달 동안
이후 이번에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 기회에 대해 “저는 기대를 안 한다. 절대 안 한다. 기대했다가 안 되면 더 낙심한다. 차라리 잊어버리고 있다가 만날 수 있으면 그게 더 고마운 거다”라고 말했다.
이산가족 상봉 당첨 확률은 1000대 1이 넘는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