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오상진, 방송 잘 알아…‘신혼일기’서 나만 변태로 나와”(인생술집)

↑ 김소영 오상진 사진=‘인생술집’ 방송 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인생술집’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함께 출연했던 tvN ‘신혼일기’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오상진, 김소영 부부와, 홍윤화, 김민기 예비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김소영은 앞서 출연했던 ‘신혼인기’를 언급했다. 당시 김소영은 거침없는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았다.

김소영은 “‘신혼일기’는 첫 예능 프로그램이었다. 그래서 카메라가 달려있는데 잊어버리고 평소처럼 했는데 다 찍히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남편은 방송을 한지 10년이 되니까 카메라가 어디 있는지 다 알고 있더라”라면서 “방송 보는데 나만 변태로 나왔다”고 억울해했다.

여기에 오상진은 “그런데 평소에도 손이 세다”고 밝혔고, 김소영은 “이젠 (스킨십을) 받아드릴 법도 한데 아직도 당황해한다”고 털어놨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