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박시은이 '서른이지만' 촬영장에서 싱그러운 청순미를 뽐냈다.
박시은은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17살의 음악 천재 '우서리' 역을 맡아 호연을 펼치고 있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에는 귀여움과 진지함을 넘나들며 촬영에 집중 중인 박시은의 모습이 담겨있다. 정신없는 현장에서도 대본 삼매경에 빠진 모습에서는 연기에 임하는 진중한 태도를 엿볼 수 있다.
바이올린 연주 신 촬영을 앞두고 악기를 챙기며 집중도를 한껏 끌어올리는 사진에서는 프로의 향기가 느껴진다. 박시은은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바이올리니스트를 연기하기 위해 약 2달 동안 치열하게 연주 연습을 했을 정도로 남다른 열정을 불태웠다.
포스터 촬영장에서는 깜찍하게 브이를 그려보이는 한편, 어른 '우서리'로 출연 중인 신혜선과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두 배우는 외모는 물론 연기톤까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아역과 성인 연기자의 간극을 없애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극본 조성희, 연출 조수원)는 코마에 빠져 서른이 돼 깨어난 ‘멘탈 피지컬 부조화女’와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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