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시아가 아들 준우 군, 딸 서우 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정시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세수도 안 하고 백집사랑 브런치”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정시아는 “수다 떨다 보니 어느새 백준우, 백서우 얘기가 99%. 분명 학교, 유치원 보냈는데 같이 있는줄”이라며 식사 내내 아이들의 미래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
이어 정시아는 “내 삶에서 나는 서서히 없어지고 있지만, 그렇게 내려놓음을 배우고 있는 이 시간이 너무나 행복하네. 우남매의 미래를 위해 살고 있는 엄마로서의 내 모습이 제일 좋아”라며 준우, 서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엄마로서의 삶에 만족한다고 밝혔다.
이에 정시아 역시 “우리 화이팅입니다”라고 댓글을 남기며 화답했다.
한편, 정시아 백도빈 배우 커플은 지난 2009년 결혼, 슬하에 아들 준우 군, 딸 서우 양을 두고 있다. wjle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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