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 수주가 미국의 금발 탈색 비용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물 건너간 스타' 특집으로 배두나, 이기찬, 수주, 스테파니리가 출연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톱모델 수주는 자신이 금발로 탈색하고 주목받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어 “숍에 아침에 문 열기 전에 가면 저녁 7,8시까지 걸리더라”라고 설명했다.그는 “한 달에 한 번씩 케어한다. 몸매 관리보다 더 열심히 한다”
특히 그는 미국에는 금발 담당 컬러리스트까지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또한 수주는 “처음 탈색했을 때 250만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 달 집세와 맞먹는 상상을 뛰어넘는 미국 물가에 출연진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에 MC 윤종신은 “2,500달러이면 밥도 주고 재워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맞아쳐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