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하리수가 '운명자루'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하리수는 30일 인스타그램에 "운명자루"라는 글과 함께 '운명자루' 대한 이야기가 담긴 글을 캡처해 올렸다.
글에 따르면 사람에게는 누구나 운명자루가 있으며 자루에는 같은 수의 검은 돌과 흰 돌이 들어있다. 불운을 상징하는 검은 돌과 행운을 상징하는 흰 돌은 똑같이 담겨있기 때문에 검은 돌을 몇 개 먼저 꺼내면 남들보다 큰 몫의 행운이 기다릴 것이라고.
이혼과 성형 의혹, 어머니의 뇌졸중 투병 등 여러 차례 힘든 일을 겪은 하리수가 마음을 위로하는 내용의 글을 공개하자 팬들은 "감성 충만한 글이라 좋다. 고맙다", "힘든 일이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글은 공감이 간다", " 무슨 일 있
한편, 하리수는 지난달 시원한 보컬을 앞세운 신디 록 장르의 곡 '메이크 유어 라이프(Make Your Life)'를 발매하고 음악 프로그램에서 6년 만의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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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리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