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이 아시안게임 중계의 여파로 결방되자 누리꾼들이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11시 5분부터 방송 예정이던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방송된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 중계로 인해 결방됐다.
당초 정상 방송 예정이었으나 축구가 전후반 0대 0으로 끝나 연장전을 하게 되자 당일 결방이 결정된 것. '전지적 참견 시점'은 축구 중계로 인한 결방 가능성을 미리 고지한 바 있다.
방송이 한주 쉬게 되자 누리꾼들은 "11시까지 기다렸지만 결국 연장전을 하게 돼서 아쉬웠다", "축구 경기가 이렇게 될지 누가 알았겠냐마는 일주일의 낙인데 한 주를 더 기다려야 한다니", "일주일을 또 기다려야 한다니...", "선미랑 이영자랑 송이 매니저는 다음 주에나 볼 수 있는 건가 보다",
한편 이날 '전참시'에는 선미가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결방으로 인해 선미 출연분은 다음주로 넘어가게 됐다. 축구에서는 한국이 2대 1로 승리,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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