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은희가 2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컴백작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MBC 월화드라마 ‘나쁜형사’다. 연쇄살인마보다 더 독한 형사와 연쇄살인마보다 더 위험한 사이코패스의 아슬아슬한 공조 수사를 그린 범죄 드라마로 영국 BBC 최고의 인기 드라마 ‘루터(Luther)’ 리메이크작이다.
앞서 ‘나쁜형사’는 범인을 잡기 위해서라면 그 어떤 불법도 마다하지 않는 나쁜 형사 우태석 역에 신하균을 캐스팅하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300:1 이라는 어마어마한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신인배우 이설, 신하균의 대항마이자 역대급 연쇄살인마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김건우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해온 박호산까지 출연을 확정, 기대를 높였다.
‘나쁜형사’의 출연을 확정한 홍은희는 극중 형사 우태석(신하균)의 아내이자 변호사인 김해준 역으로 분한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나쁜형사’ 제작진은 “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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