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키친` 키 "직접 부동산서 구한 아지트…시즌제 됐으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보이그룹 샤이니 키가 '청담키친' 시즌제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KBS미디어센터에서는 카카오TV 리얼리티 프로그램 '청담 Key친’(이하 '청담 키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지선의 사회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는 키와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이날 키는 "제가 아는 지인분들, 제가 궁금한 분들, 저와 다른 장르에서 나오는 분들, 다양한 분들이 나오실 계획"이라며 게스트 선정 기준에 대해 공개했다.
이어 "이 공간은 제가 직접 부동산을 가서 구했다. 스튜디오같은 느낌이 안 들었으면 싶어서 그렇게 했다. 청담키친이라는 곳이 게스트 모두가 방송이라는 것을 잊을 정도로 편안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곳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시즌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청담키친'은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스물여덟 김기범, 키가 자신의 집을 '청담키친'으로 오픈, 털어놓을 곳 없던 스타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한편, 키의 야매 요리부터 아이돌 고민상담, 눕방, 겜방 등 다양한 모습을 만나 볼 수 있는 '청담키친'은 오는 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로 방송되며 JTBC4에서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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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