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널’→‘마성의 기쁨’”…최진혁 “원래 로맨틱 코미디 좋아해”

↑ ‘마성의 기쁨’ 최진혁 송하윤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MBN스타 안윤지 기자] ‘마성의 기쁨’ 배우 최진혁이 작품 선택에 이유를 밝혔다.

5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두베홀에서 MBN '마성의 기쁨‘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최진혁, 송하윤, 이호원, 이주연, 김가람 감독이 자리를 빛냈다.

최진혁은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 ‘터널’이 장르물이라서 ‘마성의 기쁨’을 선택한 것이 아니다. 나의 작품 선택은 대본이 무조건이다. 설?�蔑굅�말했다.

이어 “영화 ‘메멘토’를 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직전의 일을 잊어버린 것이 아니고 어제 일을 모르는 거라 재미있는 에피소드가 있다. 코믹한 부분이 있고 가을에 잘 어울리는 작품이다”고 덧붙였다.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 분)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 분)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드라마 ‘마성의 기쁨’은 MBN과 드라맥스에서 공동 편성됐으며 5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