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성의 기쁨’ 최진혁 사진=MK스포츠 김재현 기자 |
5일 MBN과 드라맥스에서 동시 방영하는 ‘마성의 기쁨’이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최진혁은 극중 공마성 역으로, 선우병원 뇌신경센터 센터장이다. 다섯 살 때 부모님이 사고로 돌아가 4명의 고모들 손에 자랐다. 어릴 때부터 총명하고 따뜻한 성격이었으나 3년 전 사고로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갖게 되는 인물을 그린다.
앞서 말했듯 최진혁은 그간 강한 인물의 이미지를 견고하게 쌓아왔다. 특히 전작 ‘터널’을 통해 장르물에서 입지를 다졌다. 그런 그가 1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하는 기념적인 작품을 로맨틱 코미디를 선택해 의아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최진혁은 이날 진행된 ‘마성의 기쁨’ 제작발표회에서 굉장히 확고한 자신만의 생각을 드러냈다. 그는 “작품 선택의 기준은 대본이다. 대본을 순식간에
그가 자신 있게 선택한 로코 ‘마성의 기쁨’. 이번 작품으로 이미지 변신은 물론 ‘터널’처럼 시청자들에게도 최진혁의 연기가 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