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마성의 기쁨' /사진=MBN |
MBN 새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이 어제 첫 방송됐습니다.
어제(5일) 방송된 MBN '마성의 기쁨'에서는 공마성(최진혁)과 주기쁨(송하윤)이 운명의 만남 이후 3년 만에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3년 전 공마성과 주기쁨은 한국인 아닌 해외에서 처음 만났고, 화장실이 급했던 주기쁨이 공마성의 계약서를 싸인지로 오해해 싸인을 해주며 서류를 망칠 뻔 한 것으로 만남이 시작됐습니다.
첫 만남을 가진 날 키스까지 하며 둘의 감정은 점점 깊어져가지만 공마성은 갑작스런 교통사고를 당하며 정신을 잃게 됩니다. 동시에 주기쁨은 음모에 말려들어 정신을 잃게 되고, 살인사건 용의자로 지목되어 한 순간에 톱스타에서 살인자로 전락합니다.
3년 후 생계를 위해 인터넷 방송 리포터로 온몸을 던지는 주기쁨과 자고 일어나면 전날의 기억이 없는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공마성의 대비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운명처럼 병원에서 재회한 둘은 엇갈렸습니다. 주기쁨은 한눈에 공마성을 알아봤지만, 공마성은 전혀 기억하지 못한 채 도리어
예고편에서는 주기쁨에 대한 기억이 떠오르는 듯 혼란스러워하는 공마성의 모습이 그려져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한편 '마성의 기쁨'은 '신데렐라 기억장애'를 앓는 남자 공마성(최진혁)과 누명을 쓰고 나락으로 떨어진 톱스타 주기쁨(송하윤)의 황당하지만 설레고 낯설지만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