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극단적 선택했다는 지라시 시달려…"아파도 병원 못가겠다"

↑ 구하라 /사진=연합뉴스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약을 먹고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는 악성 루머에 휩싸였습니다.

어제(5일) 온라인상에서는 구하라에 대한 증권가 정보지, 일명 '지라시'가 유포됐습니다. 구하라가 어제 오후 약을 먹고 병원에 실려갔다는 글이 담겼습니다.

해당 루머에 대해 구하라의 소속사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즉각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예전부터 수면장애와 소화불량 치료를 받아 오던 중 처방받은 약을 먹고 병의 상태를 확인하고자 병원에 간 것"이라며 "상태 체크를 위해 검사가 진행 중이다.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거듭 강조했습니다.

구하라의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아님 말고 식으로 허위 찌라시 만들어 유포하는 사람들 강력 처벌해야 한다", "아파도 병원도 못가게 만드네", "멀쩡한 사람 잡는구나", "소화불량이 얼마나 힘든데 좀 냅둬라"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