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스릴러 ‘서치’가 입소문의 힘으로 극장가를 점령한 가운데 블록버스터 신상 ‘물괴’와 ‘프레데터’가 온다. ‘서치’는 괴물들의 공격을 막아낼 수 있을까.
지난 29일 개봉한 ‘서치’(아니쉬 차간티 감독)가 4일 만에 반전의 역전극에 성공하며 박스오피스 왕좌를 차지했다.
경쟁 작들에 비해 작품에 대한 관련 정보가 미약해 상대적으로 열세였던 작품이지만 베일을 벗은 뒤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금세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타더니 개봉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 여전히 가파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먼저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괴이한 짐승 물괴를 소재로 한 ‘물괴’는 중종 22년, 극 중 역병을 품은 괴이한 짐승 물괴가 나타나자 그를 잡기 위해 수색대가 특별 구성돼 벌어지는 고군분투를 담는다. 믿고 보는 배우 김명민과 대세 이혜리 최우식의 출연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더 프레데터’는 미국 할리우드의 인기 SF영화 시리즈 ‘프레데터’의 최신작으로 한층 강력해진 최신 무기와 함께 지구를 찾아온 프레데터가 인간 사냥에 나서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특히 ‘아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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