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냉장고를 부탁해’ 양동근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
10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양동근, 마이크로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동근은 “이전에는 랩 가사 말초신경 자극하는 단어들을 과감하게 썼는데 아이가 들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니 아이를 위해 하지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분유, 기저귀 펜만 잡으면 기저귀에 대해서 쓰고 있다”라고 작사할 때 주제가 바뀌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이어 양동근은 “딸 조이가 저를 닮고 아들 준서가 엄마 닮았다”라며 딸을 보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또 그는 어린이집 행사 무대에 직접
양동근은 “아이들이 그거 덕분에 아빠가 가수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