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애하는 판사님께’ 윤시윤이 허성태를 악수로 응징했다.
13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친애하는 판사님께’에서는 한강호(윤시윤 분)가 홍정수(허성태 분)의 분노에 일갈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정수는 사직서를 제출한 한강호에게 “너 이제 판사 아니다. 연수원 선배한테 까불지 마라. 내가 있는 동네에서는 절대로 변호사 하지 마라. 네가 수임하는 사건, 철저하게 밟아주겠다”고 엄포를 놨다.
이어 그는 “변호사 하나 뭉개는 거 일도 아니다. 판사님 소리 듣다가 하빠리 변호사 해봐라”라며 비아냥거렸다.
한강호도 이에 지지 않고 “사직서
하지만 한강호는 “웃는 연습 좀 해라. 웃으면 귀여운 얼굴인데”라고 홍정수의 손을 강하게 움켜잡아 응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정수는 한강호의 조롱에 수모당하고 또다시 분노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