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석진은 책임을 지기에는 나이가 많았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중요한 가방을 잃어버리고 당황해하는 지석진의 모습이 나왔다.
멤버들은 장소 힌트를 받기 위해 1차 미션인 개구기를 끼고 과자먹기에 어렵게 성공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에게 장소에 대한 힌트를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가방을 사
가방을 맡고 있던 지석진은 당황해하며 제작진들에게 가방이 어디있냐고 물어봤다. 그는 제작진들 틈에서 가방을 발견하고 "가방 치우지 마라"고 화를 냈다.
지석진은 가방을 가지고 멤버들에게 돌아오며 "나한테 이런 것 맡기지 마. 힘들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멤버들이 받은 힌트 종이에는 '서울시 양천구'라고 적혀있었다.